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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일자리 잃고 굶어죽고 있다" 확진 신기록에도 봉쇄 푸는 나라
인도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일일 신규 확진자 최다 발생에도 불구하고 단계적으로 봉쇄 조치를 완화할 계획이다.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피해보다 봉쇄령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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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사진관]기후변화, 지구가 보내는 마지막 메시지
지난 9일 남극 하프 문 섬에서 탐사팀이 바비조(Barbijo) 펭귄 무리를 지나 이동하고 있다. 남극 대륙의 환경 변화로 이곳 펭귄들의 개체수가 급격하게 줄고 있다. [AFP=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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돔 구장 짓는 텍사스, 류현진의 ‘새 둥지’ 되나
FA 류현진(오른쪽)이 텍사스와 계약할 경우 추신수와 함께 뛰게 된다. 사진은 지난해 LA에서 만난 류현진과 추신수. [AP=연합뉴스] 글로브라이프파크는 1994년 4월 미국 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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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카고 '영하40도', 호주 '영상40도'…극과 극 날씨, 원인은?
얼어붙은 미국 시카고 미시간 호(왼쪽)과 사상 최악의 폭염으로 불타는 호주 태즈매니아주(州) 삼림 [로이터=연합뉴스] 지구촌이 극과 극 날씨로 몸살을 앓고 있다. 미국 시카고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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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38도 넘으면 작업 중단' 그걸 왜 못지키냐고 묻는다면
━ [더,오래] 손민원의 성·인권 이야기(15)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시민들은 아지랑이가 피어오르는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. [중앙포토] 요즘의 더위에 지친 나를 표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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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95년 여름 시카고가 남긴 교훈
━ 책 속으로 폭염 사회 폭염 사회 에릭 클라이넨버그 지음 홍경탁 옮김, 글항아리 폭염은 ‘소리 없는 살인자’다. 2003년 유럽에서는 7만여 명이, 2010년 러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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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책 속으로]739명 사망 시카고의 교훈…폭염 대처 어떻게
폭염 사회 에릭 클라이넨버그 지음, 홍경탁 옮김, 글항아리 강찬수 환경전문기자kang.chansu@joongang.co.kr 폭염은 ‘소리 없는 살인자’다. 200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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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폭염은 침묵의 살인자”…폭염 포럼서 ‘대책 마련 강조’
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'폭염 진단 및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폭염 포럼'에서 남재철 기상청장(왼쪽부터),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, 김학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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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열환자 무직·농어민 최다 … 폭염은 ‘약한 고리’를 덮친다
━ [SPECIAL REPORT] 가마솥 한반도 폭염 속에 네 살 어린이가 어린이집 통원 차량에 갇혀 숨졌다. 올 여름 들어 18일까지 폭염으로 숨진 사람은 모두 8명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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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더위 ‘불쾌지수’ 잡는 의외의 방법
불쾌지수가 높을 땐 사람이 밀집한 지하철 등에서 옆 사람과 살짝만 부딪쳐도 불쾌감을 느낀다. [연합뉴스]직장인 김모(40)씨는 요즘 별일 아닌 일에 자꾸 짜증을 내고 신경질적인 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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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발상 바꾸면 폭염도시 대구는 관련 연구·산업 육성 최적지”
폭염의 위험성을 알리고 이를 누그러뜨릴 방안을 모색하는 학술행사가 열린다.국제폭염대응포럼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·국립기상과학원 등이 주관하는 ‘국제폭염대응포럼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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총알 탄피가 보일 만큼 생생하게
[기획│한국영화, 레디 액션]총알 탄피가 보일 만큼 생생하게 '암살' 올여름 극장가를 지배하는 화두는 ‘액션’이다. 맨주먹과 칼·총을 전면에 내세운 영화가 폭염만큼이나 뜨겁게 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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엘니뇨 심상찮다는데 … 농산물 투자 해볼까
그리스발 악재로 주식과 채권 시장이 출렁이고 있다. 시장이 그리스 사태를 심각한 악재로는 바라보지 않는다곤 하지만, 그렇다고 무시할 수준도 아니다. 5일 실시되는 국민투표, 20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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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시간호 수온 크게 떨어진 이유가…
미시간 호수의 수온이 예년 평균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 지난 겨울 북극 소용돌이(polar vortex) 때문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. 연방기상대에 따르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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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름, 뭐할까 … 멋 부리고 캠핑 가고 문화 생활 하고
▷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멋과 합리성, 두 마리 토끼 다 잡은 페이크백 지난해 여름 소프트백이 처음 등장했을 때 페이크백(fake bag)이라고 불렸다. 멀리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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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오바마의 골프, 청와대의 골프
박승희워싱턴 특파원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또 골프를 쳤다. 오바마 대통령은 한국전쟁 정전 60주년 기념식이 열렸던 27일 오전 10시45분(현지시간) 워싱턴 한국전쟁 참전 기념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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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Special Knowledge ‘2012 세계자연보전총회’
강찬수환경전문기자환경 분야 국제회의 가운데 세계 최대 규모인 ‘2012 세계자연보전총회(WCC)’가 9월 6~15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. WCC는 세계자연보전연맹(IUC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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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쾌지수 높아 짜증날 땐 잠깐 낮잠을
전국에 내려졌던 폭염특보가 10일 모두 해제됐다. 지난달 20일 첫 특보 발령 이후 꼭 21일 만이다. 앞으로도 무더위는 계속되겠지만 폭염 수준은 아니라고 한다. 그렇다고 안심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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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폭염 속 안타까운 죽음 없게 해야
불볕더위가 좀처럼 수그러들 기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. 한낮 뙤약볕에 도시는 녹을 듯 달궈진다. 밤에도 열기가 식지 않아 잠을 청하기조차 힘들다. 여름 나기는 이처럼 고통을 줄지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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푸틴 “식량 수출 금지 7월 해제” … 뛰는 세계 곡물값 잡힐까
세계 주요 밀 수출국의 하나인 러시아가 7월부터 곡물 수출을 재개한다. 이에 따라 서유럽과 미국 남부의 가뭄과 홍수 등으로 들썩이던 밀 가격의 상승세도 다소 꺾일 전망이다. 러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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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니냐로 생산 줄면 가격 오를 듯 … 투기 세력 갑자기 빠지면 급락할 수도
올 추석 주부들 시름이 깊었겠다. 봄철 이상저온 현상과 태풍 ‘곤파스’의 영향으로 낙과(落果)가 많아지고 채소 작황이 좋지 못해 차례상 비용이 훌쩍 올랐다. 한국물가협회가 14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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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랑이 같은 불길, 모스크바도 숨 막혀
러시아의 한 남성이 5일(현지시간) 화마가 할퀴고 간 모스크바 동남부 리아잔 지역의 골로바노보 마을 인근 숲길을 걸어가고 있다. [AFP=연합뉴스] “불길이 마치 호랑이처럼 달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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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렉스가 제안하는 홈 바캉스 요리
한낮엔 폭염, 한밤엔 열대야로 여름나기가 쉽지 않다. 그렇다고 매일 바닷가나 계곡으로 더위를 피해 떠날 수는 없는 일. 알렉스는 무더위를 피하는 방법으로 홈바캉스를 제안했다. 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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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뉴스 인 뉴스 여름 날씨
기상청의 예보관들이 가장 긴장하는 시기가 여름입니다. 푹푹 찌는 폭염뿐 아니라 오르락내리락 하는 장마전선, 갑작스럽게 쏟아지는 폭우, 강력한 위력의 태풍까지 변덕스러운 날씨가 이